아마존이 월요일 자사의 위성 광대역 인터넷 계획인 프로젝트 카이퍼를 위한 발사체 9대를 ULA로부터 확보했습니다.

아마존의 위성군 발사를 위해 이용될 발사체는 아틀라스V로 보잉과 록히드 마틴의 합작사인 ULA가 제작합니다.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은 엘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와 경쟁하는 위성 인터넷으로 3000개 이상의 위성을 쏘아올릴 계획입니다.

아마존은 아틀라스V가 매우 믿음직한 발사체이며 대규모 전개를 위한 적절한 성능, 용량,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더.

작년 아마존은 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3236개의 위성망을 만들기 위해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