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맹견에게 공격당한 아이를 구한 영웅
고양이 "타라(TARA)"
참고로 풀 네임은 zatara
원래 타라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캘리포니아 주 거리를 떠돌던 떠돌이 고양이었음
거리를 떠돌다 현재 가족들을 만나 거둬졌고
이후에 순탄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입양 6년차 2014년 5월 13일 이 고양이가
이름을 알리는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다름아닌 자신을 키우던 부부의 자식이 놀던중
맹견에게 물리며 공격을 당하는데
근처에 있던 타라가 이를 보자마자
바로 몸통 박치기로 개를 밀어버리고
쫓아버리기 까지 함
이 과정이 대단한게 움짤을 보면 나오지만
1차로 개를 밀쳐냄-> 안전거리 확보까지 쫓아감
->개가 도망치니까 다시 아이 근처로
돌아와서 근처를 살피며 지킴
동물이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경호의 완벽한 절차를 보여주었음
당시 피해자 제레미 트리안피오가 입은 상처들
특히 피해 아이는 자폐증세를 가진아이었고
개가 대형견이다 보니 타라가 아니었음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음
이후 이 움짤의 Cctv 영상을 부부가 유튜브에 공개했고
이 고양이의 활약상이 알려지며 온갖 방송국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이 고양이는
상까지 수상하며 많은 칭찬과 혜택을 받음
상을 수상하는 타라와 트리안피오 가족
(참고로 저 상은 블루타이거 라는 이름의 상으로 군용견
원래 영웅 dog 즉 개한테 주는 상인데 타라의 경우
특별히 영웅 고양이 자격으로 수상하게 되었음)
참고로 사고 친 맹견은 키우는 사람이 있는 개였고
이후 해당 사건으로 인간을 공격해 보호소에 들어가게되었음
그런데 거기서도 정신 못차리고 보호소 직원들을
부상입히는둥 공격성을 보이다가 결국 안락사에 처해졌음
너무한거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고 안락사 반대 운동(...)
이 있었으나 공격성에 개선이 없었고
거기에 저 반대운동 자체도 호응을 못받고 결국 안락사가 행해짐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81&aid=0002424353
사람 다치게 하는데 안락사 반대 운동 ㅇㅈㄹ
지네집에서 키우다가 물려봐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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