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한국 상륙...12월 전국 편의점에서 쓴다
애플페이 한국 상륙...12월 전국 편의점에서 쓴다
애플사, 현대카드 계약...밴사 통해 11월까지 시스템 구축
스타벅스ㆍ이마트 등 대형가맹점 60개 브랜드에서 먼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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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와 애플은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하는 내용의 1년짜리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카드는 동시에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 6곳 및 카드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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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늦어도 11월까지 시스템 및 NFC 사용 가능 단말기를 개발하고 12월부터 애플페이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현대카드는 NFC 단말기를 이미 구축하고 있는 대형가맹점 위주로 애플페이를 시범 서비스할 계획이다.
다만 현대카드 측은 “(애플페이와 관련해)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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