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6는 새로운 구글 자체 제작 ‘Whitechapel’ 칩셋으로 구동될것
구글은 안드로이드 분야의 스냅 드래곤 프로세서에 필적하는 엑시노스를 위해 삼성과 화이트 채플을 공동 개발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초 처음 소문난 화이트채플은 픽셀폰과 크롬북에 똑같이 사용될 칩(SoCs)에 자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구글 측의 노력이며, 이는 애플이 아이폰과 맥에서 자체 칩을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구글은 삼성과 화이트채플을 공동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삼성 엑시노스 칩은 안드로이드 분야에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경쟁하고 있다.
이 문서에서 화이트채플은 코드명 "슬라이더"와 관련하여 사용되며, 이는 구글 카메라 앱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참조이며 Slider는 첫 번째 WhiteChapel SoC를 위한 공유 플랫폼이다. 구글은 내부적으로 이 칩을 GS101이라고 부르는데, GS는 구글 실리콘의 줄임말일 가능성이 있다.
슬라이더와 연결된 다른 프로젝트를 보면 삼성 엑시노스에 대한 참조 등 코드명도 삼성과 직접 연결돼 있다. 참고로 화이트채플은 삼성반도체 시스템대규모통합(SLSI) 부문과 함께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구글 칩이 소프트웨어 부품 등 삼성 엑시노스와 어느 정도 공통점을 갖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이 "슬라이더(Slider)"플랫폼에 구축된 최초의 스마트폰은 작년에 유출 된 두 개의 픽셀 코드명인 "Raven"과 "Oriole" 입니다. 우리는 이 두 휴대 전화가 올 가을에 나란히 출시 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는데, 아마도 픽셀 6과 "픽셀 5a 5G"라고 불리지 않기를 바라는 전화기로 추측된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올 가을 구글폰은 퀄컴이 만든 칩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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