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창업 40년만에 소프트뱅크 회장에서 물러난다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가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1981년 창업한지 꼭 40년 만이다. 지난해 우버와 위워크 등 손 회장이 투자한 벤처기업의 손실 악화에 책임을 지고 5G 이동통신 및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손정의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 '창업자 이사'로 남고 그를 대신해 미야우치 겐 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회장직을 물려받는다고 보도했다. 또 미야카와 준이치 현 부사장이 사장 겸 CEO로 승진한다. 이 인사조치는 4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 측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후임 회장에 대한 인선 과정은 2년 전부터 시작됐다"며 "특히 미야카와 부사장의 첨단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능력에 따른 성과가 인정되어 그를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미야우치 사장은 지난 1984년 창업 초기에 소프트벵크에 입사해 회사가 소프트웨어 배급 회사에서 이동통신사로 변화하기까지 손 회장의 곁을 지켜왔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이후에는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2015년에 사장으로 승진했고 최근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의 합병 과정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카와 부사장은 지난 2003년 소프트뱅크에 합류했으며 이동통신 사업과 관련해 기술적인 업무를 도맡아왔다. 그는 최근까지 소프트뱅크 그룹내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유관 업무를 책임지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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