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존 갤럭시워치 최소 3년간 소프트웨어 지원할 것
삼성이 기존 갤럭시워치 시리즈에 대해 최소 3년간 소프트웨어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구글은 삼성과 함께 타이젠과 웨어OS의 장점들을 합친 차기 웨어러블 플랫폼 공동 개발을 발표하며, 자사가 보유한 Fitbit의 차기 제품들과 차기 갤럭시워치들이 이 새로운 플랫폼을 탑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갤럭시워치들의 운명이 물음표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과거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를 출시하다가 독자 개발한 타이젠으로 넘어가면서, 기존 스마트워치들의 OS를 안드로이드 웨어에서 타이젠으로 바꾸는 업데이트를 제공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워치들에 대해 출시일로부터 최소 3년간 소프트웨어 지원이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즉, OS 변경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 갤럭시워치는 2021년 8월까지, 워치 액티브는 2022년 3월까지, 워치 액티브2는 2022년 9월까지, 워치3는 2023년 8월까지 소프트웨어 지원이 제공이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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