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비백인(People of color) 촬영시의 카메라 최적화를 개선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문제는 오래전부터 카메라들의 문제 중 하나였습니다. 백인이 아닌 사람을 촬영할 때 지나치게 피부를 밝게 후처리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현재 이미지 프로세싱 개선을 통해 비백인 촬영시에 피부색을 더 아름답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화이트밸런스 및 노출 알고리즘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물사진모드에서 곱슬머리와 웨이브가 들어간 머리카락을 더 정확하게 구분해 낼 수 있도록 개선중이라고 합니다.

이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싱은 올 가을 픽셀 시리즈에 먼저 적용되며, 차후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체와 공유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