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살해당한 것을 알았을 때 집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하고 있었어요."
아틀랜타 총격사건의 피해자인 현정 Grant 씨의 아들인 랜디 박 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께서는 두 아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싱글 맘이셨다."
"솔직히,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 내가 지금까지 겪어본 차별은 인터넷 상에서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발언 정도였다."
"가해자의 가족에게 묻고싶다. 가해자는 가정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길래 그런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이제와서 가해자를 경찰에 넘겨버리고 관련 없다는 듯이 나와서는 안된다. 가족들도 책임이 있다."
"지금으로서는 어머니께서 편히 쉬시도록 하고 싶다. 그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상태이다."
https://twitter.com/arnoldwh/status/1372740995645726721
아놀드 허와 조 마쉬가 #StopAsianHate 운동을 위한 모금 링크와 함께 트윗한 아틀랜타 피해자의 사연입니다.
현재 한화로 약 20억 정도의 모금액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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