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당시 세계 군사력 4위였던 이라크

그리고 당시 세계 5대 방공망으로 손꼽혔던 바그다드

스텔스기로 가볍게 돌파하고 방공망 400개 격파

개전 하루만에 이라크 방공망 박살

F-117기와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에 공습 당하는 바그다드, 그리고 이를 생중계했던 CNN

유전지대에 불질러서 항공기의 시야를 막고 비행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으나

슈퍼컴퓨터로 수십년간 이라크 기상 데이터 뽑아서 날아오는 불길과 연기 회피

파괴된 유전 위로 비행하는 미 F-16 스트라이크 패키지

걸프전을 상징하는 사진 중 하나

이라크는 T72로 위시로 한 최강 전차부대를 앞세워 지상전에서 맞붙으려고 했으나

단 9대의 M1 에이브럼스 전차가 T72 80대 격파

미국 1개의 연대가 100여개의 이라크 기갑 전력을 박살

쿠웨이트 섬에 구형 폭탄 떨궈서 지도에서 지워버림

참고로 핵이 아니라 그냥 구형 폭탄임

이라크 사상자 7만명, 100만에 달하는 이라크군의 장비와 지휘체계를 박살내고 미국 전사자는 단 294명 (그마저도 145명은 사고사)

실제 전투에서 희생된 병력은 149명 (아군 오인사격 35명), 승전군 사상자 수가 놀라울 정도로 적었던 전쟁

현대전에서 공군력, 기술력, 최첨단 병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 전쟁

CNN에서 전투를 생중계하고 (참고로 CNN은 이 때를 계기로 급성장)

미군이 그들이 가진 기술력과 첨단장비를 전 세계에 마음껏 보여준 마치 영화나 무기시연회 같았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