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사장 후보 '국민께 죄송하다'라며 사퇴했다는데요..

https://news.v.daum.net/v/kMf73h2moC

'뉴스정면승부'에 국짐 패널로 나와서 김현아 사장 문제 없다 강변하던 인간이 있었는데요.

 

누군지 생각 안 나서 찾아봤더니 김재섭이라는 사람입니다. 지금 하는 일은 국짐 대선경선준비위원이구요.

서민들 박탈감은 이해를 하지만 다주택자라는 건 억울한 면이 있다면서.. '두 채는 상가고 두 채는 서울 부산에 부부가 각각 거주하는 집이다', '김현아 사장 후보자가 건설업자들 대변하는 사람이라 안 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라고 떠들었죠.

어찌 이리 뚫린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내뱉으면 다 말이 되는 줄 알고 싸지르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김현아 사장 후보 사퇴하면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했다는데요, '국민께 죄송이라 쓰고 내 집은 못 판다라고 읽는 거냐'라는 어느 분의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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