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혜수가 반할만 했네!

[라제기의 '배우'다] 만취 선배가 새 차를 훼손해도 유해진은 씩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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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자기 과시욕이 없는 배우다. 충무로 주연급 위치에 올라선 후에도 소탈한 성격은 여전하다. 최근 한 자리에서 몇몇 배우들의 고약한 술버릇이 화제에 올랐다. 어느 유명 배우는 포장마차 프로판가스통에 라이터 불을 붙이려 했다는 등 기겁할 여러 에피소드가 오가다가 유해진의 사례가 언급됐다. 2000년대 초반 영화인들이 모여 어느 감독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만취한 배우 A가 사라졌다. 갑자기 둔탁한 소리가 아파트 단지에 연신 울려 퍼졌다. 유해진은 옆자리 사람과 건배하고 술을 마신 후 씩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A 형이 제 차를 (무언가로) 때리는 소리입니다.” 유해진이 오랜 무명시절을 끝내고 마련한 새 차였다. 오랫동안 교유했던 A가 취기와 시기심에 벌인 소동 앞에서 유해진은 여느 술자리처럼 차분함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https://m.news.nate.com/view/20210120n0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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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에 그 지랄을 했는데도

나가서 말리기는 커녕

그 질투심 이해한다는듯

아무일없이 술잔만...

롱런하는 이유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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