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기관 중 업무가 가장 잡다한 기관
그건 바로
"우체국"
하는일
기존의 우편, 물류업무는 물론이고
1983년부터는 금융 업무를 시작함.
전국 어디든지 우체국이 있다보니 인프라 구성이 손쉽게 가능했음.
전국 지점 수가 약 2700여개, ATM 수는 약 5400여개라고 함.
그리하여 지점농협과 함께 농어촌 지역 금융의 핵심이됨.
2000년대 초부턴 전자상거래가 떠오르기 시작하네???
정부 짬통기관인 우리가 안할수가 없네??
바로 우체국 쇼핑 입갤 ㅋㅋㅋㅋ
기존의 압도적인 택배물류 인프라로 손쉽게 진출
(여담이지만 여기서 파는 김이 맛있다고 함.)
그러다 2010년대 부턴 스마트폰 이동통신사업이 떠오르네???
정부 짬통기관인 우리가 안할수 없지 ㅋㅋ
ㅋㅋㅋㅋㅋ
폰팔이까지 시작
아니야 아직이야... 좀만 더 뭔가 부족해..
우리의 사업은 아름답지 않아...
"해외펀드에 2억달러 투자"
아니야 부족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부동산 사업" 개시 ㅋㅋㅋ
원래 이랬던 여의도 우체국을
33층 짜리 건물로 재건축 후
1~3층만 우체국 건물로 사용
나머지층은 전부 임대줬다고 함.
정부의 캐쉬카우 짬통사업기관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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