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영입 가능성 일축’ 전남드래곤즈 “선수 보강 이미 끝났다”
이런 가운데 전남드래곤즈는 “메시 영입전에서 빠지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6일 <스포츠니어스>와 통화한 전남 홍보팀 관계자는 “안 그래도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FA가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전 미팅 때 윗선에 보고했다”면서 “진지하게 논의한 끝에 메시 영입전에서 철수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메시가 전남 유니폼을 입고 광양에서 뛰는 모습을 상상한 팬들로서는 아쉬운 소식이다.
메시는 전남 선수들과 낯설지 않다. 현재 전남에는 ‘광양 루니’ 이종호와 ‘고대 앙리’ 박희성 등이 뛰고 있다. 루니, 앙리 등과 연을 맺고 있는 메시가 전남에서 전경준 감독의 지휘 하에 K리그 등록명을 ‘레오’로 등록하고 이종호, 박희성과 스리톱을 구성하는 모습을 기대한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전남 측은 공식적으로 “고심 끝에 메시 영입전에서는 빠진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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